[세계파이낸스]
저축은행 가운데 절반가량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저축은행중앙회가 공시한 2011회계연도(2011년 7월~2012년 6월) 결산 현황에 따르면 93개 저축은행 가운데 43곳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진흥저축은행은 3362억원 손실을 기록해 가장 큰 적자폭을 보였다. 토마토2는 2078억원, 경기는 1824억원의 손실을 봤다.
특히 업계 1위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62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서울(-983억원), 아주(-891억원), 부산솔로몬(-624억원), 현대(-592억원) 등 업계 상위권의 손실도 500억원 이상이었다.
아울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0% 이상인 저축은행은 과반인 56개로 집계됐다. 현대스위스의 BIS비율은 3.02%로 나타났으며 HK와 동부저축은행은 10.18%, 12.49%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BIS 비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저축은행은 토마토2(-26.24%), 우리(-20.66%), 진흥(-7.45%), 경기(-2.86%), 신라(-0.34%) 등 11곳이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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