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텍 "삼성 냉장고 용량 측정 방식 내부 검토용"
- LG "삼성, 국가표준 무시하고 냉장고 광고"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의 냉장고 용량 측정 방식을 두고 LG전자가 뿔이 났다. LG전자는 삼성전자가 자체 기준을 통해 자사 냉장고를 테스트, 경쟁력을 폄훼했다는 증거를 공개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삼성전자를 상대로 한 가처분 소송에 이은 조치다.
LG전자(066570)는 지난달 제3의 인증기관 인터텍에서 진행했던 삼성전자(005930)의 냉장고 용량 측정 시험이 국가표준인 한국산업규격(KS 규격) 방식을 무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 삼성전자가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등에 공개한 ‘냉장고 용량의 불편한 진실2. 광고 중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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