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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태경기자 ecaro@chosun.com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중 한 남자가 소리를 지르며 경호원들과 몸싸움이 벌어지자, 소리가 난 쪽을 보고 있다.(위)
이 회장은 잠시 주춤하는 듯했지만 멈추지 않고 천천히 걸어나와 기자들을 맞이했다. 이 남자는 소리를 지르며 계란을 투척하려고 했다가 경호원들의 제지에 실패했고 몸싸움을 벌이면서 공항 밖으로 끌려나갔다.(아래)
[이태경 기자 ecar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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