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야당, 오늘 중 ESMㆍ재정협약 표결 전망(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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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독일의 제1야당인 사민당이 유로안정화기구(ESM)와 재정협약을 29일(베를린시간) 표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사민당 당수는 이날 기자들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이날 저녁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독일 의회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에 입법 논의를 시작할 것이며 표결은 8시에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야당 대표들은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긴급 대책에 나옴에 따라 ESM과재정협약의 표결 연기를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고 언급했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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