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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넘게 계속되는 가뭄에도 모내기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3일 기준 전국 모내기 비율은 99.1%로 전일대비 0.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4일 이후 지금까지 가뭄지역 총 6만ha에 대해 급수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양수기 8393대와 인력 2만2055명이 투입되고 가뭄지역에 456억원의 예산을 지원했지만 이 지역의 목마름을 해소하기엔 여전히 부곶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기, 충남, 전북, 전남의 가뭄지역 면적은 3800ha로 하루만에 200ha 증가했다.
저수율 30% 미만으로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도 1762개소로 하루만에 141개소가 늘었다.
현재 전국 저수지의 저수율 역시 같은기간 평년수준인 55%에 못미치는 45%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4차 가뭄대책비로 5개 시·도에 70억원을 지원하고 행정안전부 역시 3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26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lionking@fnnews.com |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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