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해외 IB, 韓 경제성장률 전망치 잇따라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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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이 우리나라의 올해 하반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
 
2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크레디트 스위스는 올 하반기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4%에서 3.0%로 낮췄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글로벌 경기둔화 지속으로 올해 중 국내 수출과 내수가 큰 폭의 회복세를 시현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따른 조치다. 

바클레이즈 캐피탈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3.5%에서 3.2%로 내렸고, JP모건도 3.3%에서 2.9%로 수정했다. 

노무라는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유지했지만, 상반기 중 한국 경제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향후 하향조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해외 IB들은 한국 경제가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취약성이 여타 아시아 주요국에 비해 낮다고 평가했다. 

이정화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유럽 재정위기 확산,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등으로 3분기 글로벌 경기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음에도 한국경제 전망은 아시아 주요국보다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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