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생산과 소비 지표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경기에 대한 불안감은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현재와 미래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경기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동시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9일 통계청의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광공업생산은 전달보다 1.1% 늘었다. 석유정제(10.7%), 화학(4.1%), 반도체(0.9%) 생산이 호조를 보였다. 제조업에선 재고는 전달보다 0.7% 줄고, 출하는 2.2% 늘어 생산여건이 개선됐다. 소매판매액지수가 전월보다 0.7% 늘어나는 등 소비지표도 괜찮다.
이에 비해 설비투자는 부진했다. 5월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5.7%)가 크게 줄면서 전달보다 0.8% 감소했다. 수출 감소가 기업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경기를 말해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0.5포인트)는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0.4포인트)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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