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9일 금요일

메르켈 기자회견 취소, 유로본드 or 축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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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EU 정상회의 참석 중인 메르켈 총리, 기자회견 취소]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8일(현지시간) 예정된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메르켈 총리가 이날 밤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했으며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브뤼셀에서 이날 개막된 EU 정상회의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회견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EU 정상회의에서 별다른 유럽위기 해법이 나오지 못할 것이란 회의적인 전망과 달리 진전이 있는 논의가 오가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확산됐다.



아트 캐쉰 UBS 파이낸셜 서비스 이사는 "기자 회견을 취소했다는 것은 유럽 정상들이 아직도 뭔가 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특히 메르켈 총리가 강하게 반대해 온 유로본드 발행을 두고 숙고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뉴욕 증시도 장 막판 낙폭을 크게 만회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날 유로2012에서 이탈리아가 독일을 2대 0으로 경기를 주도하면서 '축구광'으로 알려진 메르켈 총리의 심기가 불편해져 일정을 취소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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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영기자 bigy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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