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6일 화요일

CJ, 입사 10년만에 임원.. 파격인사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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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이재기 기자] CJ그룹은 입사 10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인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CJ그룹은 대졸 신입사원이 임원으로 승진하는데 필요한 직급별 승진 연한을 기존 20년에서 최단 10년으로 줄이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승진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사원 대리 과장 부장 선임부장에 적용 되고 있는 각 4년의 승진연한을 2년으로 줄여 능력과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발탁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는 것이 이번 제도 도입의 취지이다.

바뀐 승진제도에서 승진을 거듭할 경우 30대 중반에서 임원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이재현 CJ회장은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맘껏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일류 기업 문화”라면서 “연공서열 중심의 틀에서 벗어나 성과와 능력을 발휘한 인재가 인정받는 CJ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dlwor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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