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3일 금요일

연금복권 당첨금 제때 안찾아가면?



8회 및 9회 당첨자 3명, 이달 안에 지급기한 만료

한국연합복권이 그동안 추첨한 연금복권의 당첨자 중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자를 찾아 나섰다.

연금복권은 지난 1년간 매주 6명씩(1등 2명/2등 4명) 총 342명의 고액 당첨자를 배출했다.그러나 이들 중 36명의 미지급 당첨금이 애타게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지급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초기 연금복권 당첨자가 지급기간이 만료된 후 당첨사실을 확인할 경우는, 해당 당첨금을 찾을 수 없다.

연금복권의 당첨금지급 만료기한은 추첨일로부터 1년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은 8회차(2012.8.24 만료)와 9회차(2012.8.30 만료) 당첨자 3명은 이달 안으로 당첨금을 수령해야만 한다.

8회차는 서울 강남(서초구 남부터미널 부근) 에서 복권을 구매한 2등 당첨자 한명이 있으며, 9회차는 충남 천안(천안시 동남구 사직동 중앙시장 부근)에서 복권을 구매한 1등과 2등 각각 한명씩 두 명으로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 외에도 현재(1회~57회)까지 1등 13명과 2등 24명, 총 36명의 당첨자의 당첨금이 지급되지 않았다.

추후 지급기한이 만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전액 정부의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활용된다.

연금복권의 발행·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연합복권(대표 강원순) 관계자는 “복권을 구입하면 추첨일 이후 바로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 당첨이 되고도 당첨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당첨사실이 확인된 복권 뒷면에는 꼭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입하여 분실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금복권520은 작년 7월에 출시되어 현재 57회까지 추첨이 이루어졌으며, 매 회 1등 당첨자를 2명씩 추첨해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당첨금을 지급하고 있다.

연금복권520의 추첨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45분 MBN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당첨확인은 ARS(자동응답) 1566-5520 또는 한국연합복권 홈페이지(www.bokgwon.or.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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