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GS건설 1순위 마감, 모아 3순위 대기
(서울=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올해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의 최대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이 청약에서 비교적 선방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동시분양에 참여한 5개 건설업체 가운데 우남건설과 GS건설 등 2개 업체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고, 호반건설은 2순위 마감했다.
KCC건설과 모아종합건설은 2순위 미달됐지만 잔여가구수가 많지 않아 3순위에서 청약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역세권 시범단지에 위치해 입지 면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우남건설의 '동탄역 우남퍼스트빌'은 이날 1순위 청약에서 1천98가구 모집에 1만169명이 접수해 평균 9.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8가구를 공급한 전용면적 59㎡ A타입이 21.9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우남건설의 한 관계자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천7만원으로 저렴하고 입지와 교통 여건이 뛰어나 현재까지 동시분양 5개 업체로 접수된 청약통장 1만7천636개 중 약 57%가 우남퍼스트빌에 몰렸다"고 전했다.
9월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7~19일 계약을 진행한다.
동시분양에서 유일한 대형 브랜드 아파트로 눈길을 끌었던 GS건설의 '동탄센트럴자이' 아파트는 515가구에 3천868명이 청약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테라스형 복층으로 구조를 특화한 84㎡ E타입은 단 2가구 모집에 28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141대 1의 기록을 세웠다.
당첨자 발표는 9월 7일이고, 12~14일 계약을 한다.
지난 29일 동시분양 최초로 청약을 접수한 호반건설은 1순위에서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 A·B타입이 1순위 마감됐고, 잔여 81가구가 2순위로 넘어간 C타입도 이날 마감됐다.
가장 이른 9월 5일 당첨자를 발표, 10~12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KCC건설의 '동탄2신도시 KCC스위첸'은 515가구 모집에 3천868명이 청약해 평균 7.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84㎡ A·B타입이 1순위 마감됐지만 C타입 36가구는 2순위로 넘어갔다.
발표일은 9월 11일, 계약은 17~19일 진행된다.
한편 모아종합건설의 '모아미래도'는 460가구 모집에 280명이 청약하는 데 그쳐 2순위 미달됐다. 84㎡ A타입은 1순위 마감됐고, B타입 166가구가 3순위로 넘어갔다.
이번 동시분양은 업체별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했지만 2개 이상 당첨될 경우 발표일이 빠른 업체로 확정되고 나머지 당첨분은 무효 처리된다.
euge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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