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LG전자가 그룹의 역량을 결집한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를 28일 전격 공개했다. 9월 한국에서 이통3사를 통해 출시되며 10월 일본, 미국 등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옵티머스 G는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LG그룹 관계사들이 기획부터 개발까지 1년여의 시간을 들여 개발한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이다.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True HD IPS+',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공동 개발한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 기술(G2 Touch Hybrid)' 공법을 적용했다. 여기에 LG화학의 2100mAh 대용량 배터리, LG이노텍의 1300만 화소 카메라 모듈 등 LG그룹 관계사들의 모든 역량이 결집됐다.
디자인 면에서는 기존 L스타일을 적용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유지됐다. 일명 G2 기술로 불리는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 기술로 베젤과 두께를 3㎜대, 8㎜대로 줄여 손 안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슬림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화면이 꺼지면 화면 색상과 본체의 블랙 색상이 일치해 화면의 경계가 사라져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옵티머스G는 독창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사용자 경험도 향상시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라이브 줌'(Live Zooming)은 동영상 재생 중 원하는 부분을 키우거나 줄일 수 있다.
'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Dual Screen Dual Play)는 스마트폰 화면을 TV로 보내 크게 보는 미러링(Mirroring)은 기본이고 TV와 스마트폰에서 각기 다른 화면을 볼 수 있다.
옵티머스 G는 세계 최초로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 공법 적용으로 터치감이 크게 향상됐다. 화면의 그래픽이 유리에 닿는 느낌 없어 손끝에 직접 닿는 느낌이 드는 것이 강점이다.
퀄컴이 새롭게 선보인 LTE 기반 차세대 쿼드쿼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S4 프로(APQ8064)'도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스냅드래곤 S4 프로'는 1.5Ghz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쿼드코어로 기존 쿼드코어 보다 40% 이상 성능이 향상돼 차세대 쿼드코어로도 평가받고 있다. 그래픽 처리속도 또한 이전보다 3배 빨라져 비디오, 웹 브라우징, 게임, 내비게이션 등의 모바일 그래픽 환경에 적합하다.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 해상도인 1300만 화소 카메라도 탑재됐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카메라 화질을 제공한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LG그룹 관계사들의 최고역량을 결집한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과 창조적 디자인을 완성한 야심작"이라며 "스마트폰 사업의 확실한 모멘텀이자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의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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